▲ (사진제공 : 한국가스인협회) 이창수 회장의 제1차 이사회 개회사 장면

[글로벌뉴스통신]전국 13만 국가기술자격자를 비롯한 400만명의 가스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가스인들에 대한 대우 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가스인협회가 18일 제1차 이사회 및 현판식을 거행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하였다.

한국가스인협회는 2015년 1월 10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해 12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득하고, 법인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완료 하였으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7년 주요사업 계획(안), 2017년 수입.지출 예산(안), 제규정 제정(안), 이사, 상임이사(부회장, 사무국장) 선임(안)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대로 가결됨으로서 사무국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가스인협회) 이사회 장면

한국가스인협회는 그 동안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던 가스관련 협회들의 통합을 위하여,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협회인 "사단법인 한국가스기술사회"와 인터넷 동호회인 "전국가스인연합회"를 산하 조직으로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창수 회장(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이 회장직을 수행하며, 상근 부회장에 최월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상임이사(사무국장)에 김종현 전 경기도청 서기관을 선임해 상근 조직 구성을 완료한 협회는 올해 가수인력 통계 조사, 회원 네트웍크사업, 가스 관련 정책(연구회) 구성과 운영, 가스안전교육, 가스분야 직무능력 표준(NCS) 개발 등 주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협회는 우선 가스 산업 및 인력 통계가 기관. 단체마다 산별적으로 잡혀 있어 통계 활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모든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가스인력 및 산업 통계 조사 및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등의 업무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비중있고 중요한 사업의 내용으로는 위탁사업으로 자격기본법령 시행령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가스인들에 대한 자리 매김을 강화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대우 개선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는 1월 5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에 대한 요청 공문을 접수한 상태이며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직무능력표준 개발 요청에 대한 개발 제안설명 자료 제출 요구가 있어 1월 17일 자료를 제출한 상태이다.

사무국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협회의 기본의 틀이 착실하게 다져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 한국가스인협회)현판식

한국가스인협회는 이런 모든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는 전국의 모든 가스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뒷 받침 되어야 가스인들의 전문엔지니어로서의 열악한 대우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소기의 목적이 달성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협회 회원 가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회는 내실있는 사무국 운영을 위하여 회원가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가입회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일반회원 가입비 및 연회비는 1만원으로 책정하였다.

회원가입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gm.or.kr)에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